기자명 최안나기자
  • 입력 2015.11.02 15:38

우리은행이 첫 거래 고객에게 3개월 수수료 무한 면제 등 다양한 우대 혜택과 사은품을 제공하는 ‘첫 거래 고객 이벤트’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10월 30일 기준 우리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지 않는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마케팅활용 동의 및 우리은행 입출식통장과 체크·신용카드를 발급하는 경우 사은품과 함께 3개월간 수수료 무제한 면제, 신용대출 0.3%p 금리우대, 80% 환율우대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우리은행 모바일뱅킹인 위비 앱 설치, 사이버증권 계좌개설 등 금융거래 활성화까지 하면 다양한 경품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또 첫 거래 고객이 적금을 가입할 경우 연 3.0%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우리첫거래적금’도 내놨다. 1인1계좌 가입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3년, 월 30만원 범위내에서 자유롭게 적립 가능하다.

고영배 우리은행 개인영업전략부장은 “이번 이벤트가 고객에게는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은행에는 안정적인 리테일 고객기반을 토대로 민영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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