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16.07.04 17:19
서울시는 4일 서울복지재단 대표이사에 남기철(47) 동덕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17년 7월3일까지 3년이다.

남기철 대표이사는 서울대 사회복지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2002년부터 동덕여대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보건복지부 노숙자대책민관협의회 위원과 중앙생활보장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지내며 정부 복지정책에 자문했으며,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 서울복지시민연대 공동대표 등을 지냈다.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후 서울시민복지기준 운영위원장과 서울시 사회보장위원,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운영위원, 서울시복지재단 이사 등을 두루 맡아 서울시 복지정책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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