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16.07.05 17:09
6일 오전 날씨(왼쪽)와 오후 날씨. <사진제공=기상청>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수요일인 6일 중부지방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과 경상북도는 비가 오겠고 그 밖의 남부지방은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가끔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5일 17시부터 6일 24시까지)은 중부지방·서해5도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남부지방·울릉도·독도 10~40mm, 제주도산간 5~20mm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4도, 낮 예상 최고기온은 21도에서 30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전해상에서 1.5~4.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내일(6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그동안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화된 가운데 앞으로 내리는 많은 비로 인해 산사태와 축대붕괴, 하천범람, 농경지나 도로 침수 등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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