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안나기자
  • 입력 2016.07.12 11:48
삼성화재 외제차 견적지원센터 직원이 고객에게 외제차 견적을 알려주고 있다. <사진제공=삼성화재>

[뉴스웍스=최안나기자] 삼성화재가 외제차 견적지원센터를 기존 10곳에서 14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외제차 견적지원센터는 외제차 견적 전문가가 차량의 파손 상태를 진단해 최적의 수리 방법과 범위를 안내하는 곳이다.

지난 2011년 서울 강북점을 시작으로 수도권 6곳과 지방 4곳(광주·대전·대구·부산) 등 10곳에서 외제차 견적지원센터를 운영해 온 삼성생명은 고객만족도 측면과 자동차보험 손해율 안정화에 기여한다고 판단해 운영 지점 수를 늘렸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연 수원·안양·전주·창원 등 4곳 중에서 안양과 전주, 창원 지역의 경우 ‘이동 보상상담 차량’이 직접 고객을 방문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센터에서는 차량 견적 외에도 견적차량 픽업과 단순흠집 제거, 차량 전자장치 점검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교통사고 보상처리 과정과 보험료 할인할증, 자기부담금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고객은 견적지원센터에서 받은 차량 견적 등을 바탕으로 본인이 원하는 정비업체에 수리를 맡기면 되며, 지원센터에서 삼성화재 우수협력업체를 소개받을 수도 있다.

삼성화재 외제차 견적지원센터는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고객이나 피해차량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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