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안나기자
  • 입력 2015.11.03 16:34

한국수출입은행은 3일 17억5000만달러 상당의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5년 6개월 만기 7억5000만달러와 10년 만기 10억달러로 구성됐다.

금리는 5년 6개월 만기물은 ‘5년 미국 국채금리+0.95%포인트’, 10년 만기물은 ‘10년 미 국채금리+1.10%포인트’로 책정됐다.

수출입은행은 이 채권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해외건설·플랜트, 조선해양, 자원개발 등 국가기간산업의 해외진출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