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안나기자
  • 입력 2015.11.03 16:32

우리카드는 카드번호나 개인정보 입력 없이 스마트폰에 신용·체크카드를 갖다 대면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는 ‘카드터치 인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우리카드 스마트앱에서 선결제, 회원정보 변경, 결제일 변경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이후 온라인 결제나 제휴사이트 등에서의 본인인증 때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카드는 우선 가나다 신용·체크 카드, 로얄 블루카드 등 30여종에 이 서비스를 적용하고, 해당 서비스를 지원하는 카드상품을 점진적으로 늘려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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