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윤기자
  • 입력 2016.07.13 11:18

[뉴스웍스=박윤기자] 삼성전자가 올 하반기 프리미엄 갤럭시 노트를 ‘7’으로 정하고 내달 2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공개한다. 또 같은 시간에 영국 런던과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로에서도 이벤트가 동시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13일 전세계 미디어와 파트너, 개발자 등에게 이같은 내용을 알리는 갤럭시노트7 언팩 초청장을 발송했다. 언팩 행사는 미국 뉴욕 맨해튼 가먼트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해머스타인 볼룸(Hammerstein Ballroom)에서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갤럭시 노트는 올 상반기에 출시한 갤럭시 S7과 일관성을 위해 갤럭시 노트 7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상반기 출시한 ‘갤럭시 S7’과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S시리즈와 노트 시리즈의 숫자를 통일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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