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안나기자
  • 입력 2015.11.03 17:06

메트라이프생명은 여성전용 상품인 ‘무배당 그녀를 위한 선지급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중대질병 발생 시 사망보험금을 미리 지급해 치료비로 활용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암, 뇌출혈 등 주요 질병이나 수술, 중증치매 또는 일상생활장해상태 등으로 진단되면 80세 이전에는 가입 금액의 80%를 선지급하고, 80세 이후에는 가입 금액의 100%를 미리 지급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약 23가지의 다양한 특약을 통해 여성에게 특화된 보장으로 구성할 수 있는 것도 돋보인다. 유방암 또는 여성생식기관련암 등으로 진단 확정 시 여성특정암진단금은 물론 암 치료를 위한 수술비를 별도로 준다. 특히 생식기암 치료 시 자궁절제수술뿐만 아니라 난소 절제 수술에 대한 의료비까지 지급해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이 밖에 중대질병에 대해 중복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두 번째 라이프케어특약’을 비롯해 암수술항암치료, 특정질병치료, 중환자실입원, 수입보장, 재해 상해 및 골절, 고도장해 보장 등 질병, 입원, 재해, 사망 등에 대한 다양한 특약으로 보장해 준다.

금리확정형 상품으로 만 15세부터 57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금액은 3,000만원부터 최대 1억5.000만원까지 100만원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