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소운기자
  • 입력 2016.07.16 08:30

[뉴스웍스=이소운기자] 휴가철 및 복날을 맞아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무료 증정, 할인 등 한여름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MPK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는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25일까지 피자 주문 시 치킨을 무료로 증정하는 '치킨드림'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배달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프리미엄피자 라지사이즈 주문 시 '순살치킨' 한 마리를, 레귤러사이즈 주문 고객에게는 '홈샐러드'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무료 증정하는 ‘순살치킨’은 매장에서 1만8000원에 판매되는 인기 메뉴로 순살 닭고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바삭하게 만든 크리스피 치킨이다.

피자 프랜차이즈 '파파존스'는 치킨 메뉴를 100원에 제공하는 '삼복 스페셜 세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초복(17일), 중복(27일), 말복(8월 16일) 당일에 인기 메뉴인 '수퍼파파스'를 포함한 피자 8종을 주문하는 고객은 치킨 사이드 메뉴를 단돈 100원에 살 수 있다. 치킨 사이드 메뉴는 치킨 팝퍼, 치킨 스트립, 파파스 윙 등 3종이다.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도 초복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나는 내가 초복에 네네치킨을 먹어야 하는 다섯 글자 이유를 알고 있다'라는 이벤트를 진행, 다섯 글자로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VIP 시식권을 제공한다.

종합외식기업 SF이노베이션이 운영하는 '스쿨푸드'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한정 메뉴로 선보인다. 삼계탕은 초복, 중복, 말복에 맞춰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판매한다. 배달전문매장 '스쿨푸드 딜리버리'에서는 7월 16일부터 8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판매한다.

이랜드의 한식뷔페 ‘자연별곡’은 여름 시즌 한정으로 ‘누룽지 닭백숙’을 출시했다. 닭백숙에 구수한 누룽지를 더한 ‘누룽지 닭백숙’은 마치 집에서 만든 것처럼 테이블에서 직접 끓여서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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