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유경기자
  • 입력 2016.07.18 11:15

[뉴스웍스=김유경기자] 메리츠화재가 기존 건강보험 상품 대비 보험료가 최대 20% 저렴한 '메리츠 더 알뜰한 건강보험1607'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납입기간 중 해지환급금을 줄여 보험료를 낮춘 '저해지·무해지 환급형'으로, 해지환급금 50% 지급형에 가입하면 표준형보다 8~10%,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에 가입하면 19~20%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저해지환급형 상품은 종신보험에서 주로 사망보장에 활용됐으나, 메리츠화재는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건강보험 상품에 도입하고 진단비·치료비·입원일당 등의 담보에도 적용했다.

이 상품은 특히 소비자 가입니즈가 높은 진단비, 치료비, 입원일당 등 다양한 생존 보장 담보에 대해 모두 적용해 보험료를 낮췄다.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보장을 기본계약으로 하며, 기본계약 중에서도 고객이 필요한 보장만 선택할 수도 있다. 또 3대 질병으로 진단 받거나 상해 또는 질병으로 인한 50% 이상 후유장해 시 향후 납입할 보험료를 면제해주는 업계 최고 수준의 보험료 납입면제제도를 운영한다.

가입나이는 0세부터 65세까지이며 만기는 100세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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