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차상근기자
  • 입력 2015.11.04 08:49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는 농작물의 유전체 분석 등을 담당하는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장 등 16개 개방형 직위에 전문 인재를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 직위는 국방부 감사관, 금융위 대변인, 법제처  법제심의관 등 고위공무원단(국장급) 8개와 조달청 정보관리과장,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안전과장, 농림축산식품부 외식산업진흥과장 등 과장급 8개 직위이다.

이중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장 및 분자육종과장, 부산대 대외교류본부 행정실장, 경상대 대외협력과장 등 4개 직위는 경력개방형직위로 민간 출신을 임용하게 된다.

경력개방형 직위는 개방형 직위 중 민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각 부처가 지정한 일부 직위에 대해 민간출신을 임용하는 직위이다.

11월 개방형 공모직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http://www.gojobs.go.kr)와 부처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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