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3.01.30 15:47
영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전경(사진제공=영천시)
영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전경(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가 오는 2월 10일까지 귀농·귀촌 초기정착을 위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의 입교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영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영천시 자양면 소재)는 귀농귀촌 희망자가 9개월간 체류하면서 농촌에 대한 이해와 적응 및 실습교육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단독주택 13동과 공동주택(원룸형) 3동 22세대, 교육장, 실습텃밭, 시설하우스 등을 갖추고 있다.  

3월 입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귀농귀촌 설계, 가상 농장경영 실습, 텃밭 재배 실습, 농기계 사용법, 선도농가 현장실습, 팜파티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 1 ~ 2회 진행되며, 예비 귀농귀촌자에게 농촌을 미리 경험하고 계획적으로 귀농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모집대상은 영천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으로, 귀농교육이수 정도, 귀농 계획 등을 평가해 선발하며, 서면평가, 면접심사 후 최종 입교자를 선정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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