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3.02.01 16:10
영천시청 전경(사진제공=영천시)
영천시청 전경(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올해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월 6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상반기 지역일자리사업의 사업기간은 3월 6일부터 6월 2일까지 약 3개월이며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60명에게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를 보장하고 이를 계기로 재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한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인 근무가능자로, 가구소득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단, 지역공동체 4억) 이하인 영천시민이 대상이다.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공공근로사업은 정보화추진‧공공서비스‧환경정화‧지자체 역점사업 분야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시책일자리사업‧마을가꾸기‧지역유휴공간시설 활용사업 분야에 배치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안정적인 생계를 보장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지역 시민이 만족하는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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