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벼리기자
  • 입력 2016.07.19 10:32

[뉴스웍스=김벼리기자] 빕스(VIPS)가 20~25세(92~97년생) 손님에게 ‘청춘티켓’을 발급, 횟수 제한 없이 샐러드 바를 최대 32%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빕스는 오는 20일부터 9월 말까지 ‘2025 청춘 고객’을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청춘 테마파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고객이 마치 테마파크에 놀러온 것처럼 즐겁게 먹고(Eat) 신나게 놀고(Play) 힐링(Healing)할 수 있도록 ‘청춘샐바’, ‘청춘쉼터’ 등 총 7개의 프로그램을 차례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빕스측은 밝혔다.

우선 청춘샐바는 캠페인 기간 동안 빕스 샐러드 바를 최대 32% 할인가격에 횟수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청춘 고객’에 한해 빕스 전 매장(익스프레스, 마이픽 제외)에서 평일 런치를 1만4900원(정상가 2만1900원)에 제공한다. 평일 디너, 주말 및 공휴일 가격은 2만2900원(정상가 2만9700원)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CJONE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청춘티켓을 내려받으면 끝이다. 매장에 방문해 본인 신분증과 함께 청춘티켓을 직원에게 보여 주면 된다.

또한 청춘쉼터는 대학교 주변 빕스 매장을 모임의 공간으로 무료 제공하는 행사다.

참여 매장은 대학로점, 신촌점, 아주대점, 부산 온천장역점, 대구 동성로점, 광주 충장로점 등 총 6곳이다. 사전 유선 예약시 평일 오후 2시부터 6시에까지 별도로 마련한 청춘쉼터 테이블을 이용할 수 있다. 청춘쉼터에서는 음료류(커피, 차, 기타음료)를 단돈 1000원(1인 1메뉴 주문)에 제공한다.

이밖에도 청춘샐바 이용 고객을 위한 추가 혜택도 준비했다.

24일 하루 동안 홍대점에서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티켓을 선착순 24명(1인 2매)에게 증정한다. 또한 8월 한 달간 전 매장에서 올리브영 온라인몰 할인권을 제공한다. 내달 3일부터 9월 말까지 핫치킨, 맥앤치즈, 멜팅초코케이크를 맛볼 수 있는 ‘청춘메뉴 존’을 선보이며 얌스톤 안심 스테이크, 1997스테이크를 청춘샐바 가격에다 각각 1만4800원, 1만2000원(평일 런치 기준)을 추가하면 주문할 수 있다.

8월 중순 이후에는 공식 온라인 채널(홈페이지, 페이스북)을 통해 ‘청춘문예’, ‘청춘서포터즈’, ‘청춘파티’ 등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청춘에게 힘을 북돋아 주고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미래의 주인공이 될 2025 청춘 세대들이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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