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효영기자
  • 입력 2015.11.04 11:08

미국내 44번째 점포…408㎡ 규모에 2개층

파리바게뜨 라스베이거스점 전경

SPC그룹은 4일 미국 최고의 오락도시인 라스베이거스에 ‘파리바게뜨’를 열었다고 밝혔다.

미국내 44번째 점포인 라스베이거스점은 라스베이거스의 대표 호텔인 베네시안과 팔라조 사이에 있는 대형 쇼핑몰인 그랜드 커낼숍 내에 408㎡ 규모에 2개층으로 자리 잡았다. 이 쇼핑몰은 이탈리아 베니스를 재현한 인테리어로 유명해 전세계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명소라고 파리바게뜨는 설명했다.

파리바게뜨는 이 곳에서 샌드위치, 크로와상, 머핀, 조각케이크류 등 선물류 제품과 함께 라스베이거스를 상징하는 이미지와 문구를 담은 다양한 선물세트와 텀블러, 머그잔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미국법인 관계자는 “라스베이거스점을 세계적인 관광도시 라스베이거스의 명소로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대도시에 계속 진출해 미국 전 지역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지난 2005년 미국에 진출해 뉴욕,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 43곳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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