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안나기자
  • 입력 2015.11.05 13:48

이주열(사진) 한국은행 총재가 오는 8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에 참석해 세계 경제동향을 논의한다고 한국은행이 5일 밝혔다. 이 총재는 이번 회의에서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 경제 및 금융시장의 상황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최근 중국의 경기둔화에 따른 리스크가 커지고 있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기준금리 향방이 관심을 모으고 있어 각국 중앙은행 총재들은 이에 대한 앞으로의 대응방안을 주요 현안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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