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안나기자
  • 입력 2016.08.10 17:33

[뉴스웍스=최안나기자] 전북은행은 아프로서비스그룹과 함께 구성한 컨소시엄을 통해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 인수를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PPCB는 캄보디아 소재36개 은행 중 자산규모 10위 은행으로, 14개 지점에 총자산 5000억원 수준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은행-아프로컨소시엄은 47년의 은행업의 노하우와 캄보디아에서 활성화되고 있는 마이크로파이낸스 사업에 대해 아프로서비스그룹의 소비자금융 노하우를 접목해 프놈펜상업은행을 동남아시아의 대표은행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