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16.08.12 11:27

[뉴스웍스=온라인뉴스팀]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12일 비서실장에 'PK(부산·경남)' 윤영석(경남 양산갑·재선) 의원을 임명했다.

경남 양산 출신인 윤 의원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미국 듀크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37회)에 합격한 뒤 서울시 공무원으로 근무하다가 19대 총선에서 정계에 입문했다.

이 대표는 이날 윤 의원 임명 배경에 대해 "윤 의원은 당내에서 계파나 파벌 등의 얘기가 나왔을 때도 휩쓸리지 않았다"며 "다른 선·후배 동료 의원들하고 관계도 원만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대표 비서실 부실장에 지난 4월 총선에서 서울 노원을에서 출마했던 홍범식 변호사를 임명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