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기자
  • 입력 2015.11.05 17:14

쌍용양회공업은 5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윤재민 사내이사를 이사회 의장 겸 공동대표 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쌍용양회는 그동안 최대 주주인 일본 태평양시멘트가 임명한 야마시타 유타카 회장과 이윤호 사장이 공동 대표이사를 맡았으나 야마시타 회장이 상근고문으로 물러나면서 윤 사장이 이윤호 사장과 공동 대표를 맡게 됐다.

윤재민 대표는 1978년 산업은행에 입사해 자금거래실장, 트레이딩센터장, 여신심사센터장을 거친후 2012년 4월부터 쌍용양회에서 임원,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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