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동우기자
  • 입력 2016.08.17 10:08

[뉴스웍스=김동우기자] 하이투자증권이 투자한 자산에서 손실이 발생한 고객이 요청하면 담당 컨설턴트가 직접 찾아가 컨설팅을 해 주는 ‘고객 Care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주식, 펀드, 신탁, 랩어카운트 등 금융상품을 거래하다 손실이 발생한 하이투자증권 및 타사 고객이 영업점에 상담을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해당 금융상품에 10년 이상 경력이 있는 본사 담당 컨설턴트가 직접 고객을 찾아가 투자자산 진단 및 손실 회복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며, 필요하면 세무 관련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가 손실고객의 투자수익률 개선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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