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상석기자
  • 입력 2016.08.25 09:08

[뉴스웍스=이상석기자]유럽증시에서 독일증시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24일(현지시간) 독일 연방통계청은 지난 2분기 독일 경제가 지난 1분기 0.7%보다는 낮지만 시장예상치를 웃돈 0.4%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독일 경제지표 발표 등에 힘입어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28% 오른 1만722.97로 마감했다.

이날 독일 경제지표 밮표가 호재로 작용하면서 프랑스 파리 증시 CAC 40 지수는 0.32% 상승한 4435.47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도 0.4% 상승했다. 은행업종 지수가 2개월 전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이후 최고치로 올라섰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글렌코어 등 광산주 하락에 0.48% 내린 6835.78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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