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상석기자
  • 입력 2016.08.31 08:17

[뉴스웍스=이상석기자]영국 런던증시를 제외한 대부분 유럽 증시는 올랐다. 

30일(현지시간) 유로화 약세 분위기 속에 오름세로 출발한 유럽 주요국 증시는 수출증가에 대한 기대감으로 런던 증시를 제외한 유럽 주요 증시는상승세를 나타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1.07% 올라 1만657.64를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75% 상승한 4457.49로 마감했다.

독일과 프랑스 증시에서 은행주가 강세를 보였다.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는 도이체방크와 코메르츠방크가 각각 3.8%와 2.76% 올랐고 파리 증시의 원자재업체 라파즈홀심과 보험업체 BNP파리바가 각각 3.4%와 1.94%상승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25% 떨어진 6820.79에 폐장했다. 런던 증시에서 자원업체 리오틴토가 4.74% 하락했다.

범유럽 지수 Stoxx50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1.16% 오른 3033.32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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