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벼리기자
  • 입력 2016.09.13 11:01
<사진제공=광동제약>

[뉴스웍스=김벼리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의 ‘광동경옥고’가 ‘2016 K-디자인 어워드(K-DESIGN AWARD 2016)’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골드위너(GoldWinner)상’을 수상했다.

광동경옥고는 광동제약의 창업제품이다. 올해 새로운 스틱포 형태로 출시하면서 패키지도 리뉴얼한 바 있다.

검은색 바탕색에 전통적인 동양적 패턴을 엠보싱해 넣고 전통적 궁서체와 도장(직인)을 찍어 신뢰감을 강조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스틱포 타입으로 출시, 휴대성과 안정성을 강조했다.

K-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즈(DESIGN FOR ASIA AWARDS), 골든핀 디자인 어워드(GOLDEN PIN DESIGN AWARD)와 함께 아시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산업(Industrial),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공간(Space) 세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올해는 미국, 중국, 한국 등 세계 각국에서 1700여개의 디자인 작품이 출품됐다는 후문이다.

이상민 광동제약 디자인센터장은 “광동 경옥고의 포장 타입 변경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높여 제품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높은 퀄리티의 품질과 디자인을 겸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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