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동우기자
  • 입력 2016.09.13 14:46
<사진제공=현대자동차>

[뉴스웍스=김동우기자] 현대자동차는 신형 i30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 ‘핫 해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핫 해치 페스티벌’은 i30의 주행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해치백 레이싱 대회’로 시작된다. 행사장에 마련된 특설 코스에서 장애물을 피해 달리는 짐카나 방식으로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단체전은 신형 i30로 진행되며 개인전은 브랜드 상관없이 모든 해치백 차종이 참여 가능하다. 해당 대회에 출전을 원하는 사람은 모든 해치백 동호회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응모자 중 15개 단체전 참가팀과 30명의 개인전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또 이날 ‘해치걸’의 정체가 공개된다. 신형 i30 출시 행사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해치걸은 현재 전문 드라이버 교육을 받으며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치걸의 일상과 연습 장면 등은 현대차 공식 페이스북 게시판을 통해 게재된다.

이밖에도 현대차는 힙합 크루인 일리네어의 도끼, 더콰이엇, 빈지노를 비롯해 인기 걸그룹 헬로비너스 등과 함께하는 ‘핫 해치 i30 콘서트도 개최해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신형 i30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이내믹하고 강력한 주행성능으로 돌아온 i30를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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