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연기자
  • 입력 2016.09.29 15:04

[뉴스웍스=이동연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판교창조경제밸리 특별계획구역(아이스퀘어·I-Square) 민간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아이스퀘어’는 국지도 23호선 도로변에 있는 C1·C2블록에 3만2546㎡로 조성되며 광장과 컨퍼런스 및 전시시설, 업무·상업시설, 주거·문화·여가 공간 등 다양한 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설치된다.

이번 민간사업자 공모에서는 민간의 자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판교 창조경제밸리 마스터플랜 실현을 위한 ‘필수 도입시설 및 기준’만을 제시하고, 그 외 시설은 수요조사와 입주자 유치결과를 바탕으로 정하도록 했다.

오는 12월 30일 사업신청서 접수하며, 사업계획(1차)과 토지입찰가격(2차) 평가를 통해 내년 1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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