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동우기자
  • 입력 2016.10.13 10:27
<사진제공=SK브로드밴드>

[뉴스웍스=김동우기자] 옥수수(oksusu)에서 서비스 중인 드라마 <1%의 어떤 것>의 시청률이 첫주 대비 3배이상 증가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달 30일부터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옥수수에서 방영되고 있는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의 시청률이 첫주 대비 3배이상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1%의 어떤 것>은 지난 2003년 MBC의 <일요 로맨스극장>에서 방영됐던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까칠한 금수저 재벌 3세 이재인(하석진 분)과 똑 부러진 초등학교 교사 김다현(전소민 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1%의 어떤 것>은 옥수수에서 독점 선공개되는 매주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나흘동안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드라마 전문채널 ‘드라맥스(Dramax)’에서도 시청률 1%를 넘기는 성과를 내고 있다.

시청자들은 옥수수에 댓글을 남기며 “둘이 꽁냥꽁냥 잘어울린다. 다음편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일주일 목빠지게 기다리고 확인하고 있어요”, “최고의 드라마, 원작보다 배우들이 싱크로율짱” 등 호응을 보여주고 있다.

<1%의 어떤 것>은 매주 4회씩 금토일월 자정에 모바일동영상 앱 옥수수(oksusu)를 통해 독점 선공개되며 드라마 전문채널 드라맥스(Dramax)에서는 수목 밤 9시에 방송된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수많은 폐인을 양산했던 마성의 로맨스가 새롭게 리메이크됐다”며 “2003년 당시 1%폐인과 2016년 새로운 1%의 폐인들이 만나 팬덤에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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