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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기자
- 입력 2016.10.17 14:01
[뉴스웍스=박명수기자] 삼성증권이 네이버와 함께 실전 주식투자대회인 ’투자원정대‘를 개최한다.
삼성증권은 오는 24일부터 12월 23일까지 ‘삼성증권 in NAVER 투자원정대’를 9주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회는 인터넷(www.onestopsamsungpop.co.kr) 참여 신청을 받아 3억원, 3000만원, 1000만원, 100만원 등 투자금액별로 4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리그별 상위 10위까지 상금이 수여된다. 투자대상은 국내에 상장된 종목과 ETF·ETN이다.
이번 대회는 참여자들의 수익률 상위 종목 등 보유 종목과 매매내역에 대해 연령, 성별, 직업군 등 조건별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소셜트레이딩 방식이 적용된다.
대회 참가를 위해서는 삼성증권 계좌가 필요하며, 계좌가 없는 이용자는 온라인 계좌개설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투자원정대 공식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