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벼리기자
  • 입력 2016.10.19 13:50

[뉴스웍스=김벼리기자] 오는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전국 아파트 8만8000여 세대가 집들이를 할 예정이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내달부터 3개월 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수도권 4만2727세대, 지방 4만5633세대 등 총 8만8360세대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11월 서울금천(1743세대)과 안양덕천(4250세대) 등 1만5316세대, 12월 서울성동(1976세대)과 양주옥정(1862세대) 등 1만4193세대, 내년 1월 김포감정(3481세대)과 남양주별내(1426세대) 등 1만3218세대가 입주한다.

지방도 내달 부산명지(1664세대)와 세종시(2506세대) 등 1만9379세대, 12월 청주흥덕(1206세대)와 구미국가산단(1225세대) 등 1만7061세대, 내년 1월 대구금호(1252세대)와 광주학동(1410세대) 등 9193세대 입주가 예정돼 있다.

규모별로는 60㎡ 이하 3만6968세대, 60~85㎡ 4만4822세대, 85㎡ 초과 6570세대다.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92.6%를 차지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