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상석기자
  • 입력 2016.10.28 08:56

[뉴스웍스=이상석기자] 예상치를 넘은 영국 경제성장률(GDP) 영향으로 런던 증시의 상승폭이 컸다.

27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시장흐름을 좌우하는 큰 소재 없이 주요 기업의 실적엘  따라 등락을 반복하다 런던을 제외하고 전날과 비슷한 지수에서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41% 오른 6,986.57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영국 통계청은 지난 3분기 GDP 예비치가 전 분기보다 0.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런던 증시에서는 바클레이스와 로이즈그룹이 각각 4.79%와 2.90% 상승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0.07% 상승한 1만717.08을 기록했다.프랑크푸르트에서는 인피니온이 2.05% 올랐지만 지멘스가 2.11% 빠졌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0.02% 떨어진 4533.57로 각각 장을 마쳤다. 파리 증시에서는 소시에테제네랄이 1.60% 상승한 반면 에어프랑스-KLM이 2.18% 하락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07% 오른 3083.12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