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기자
  • 입력 2015.11.12 13:04

<SNS뉴스는 인터넷 포털이나 검색사이트에서 대중의 관심을 받는 뉴스를 전달하는 코너입니다. 2015년 11월 12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최저시급 15달러'가 올랐습니다.>

(사진=YTN 영상 캡처)

미국 뉴욕시가 최저 시급을 15달러로 올린다.

공공 영역을 포함한 전체 근로자에게 15달러 수준의 최저 시급을 적용하는 것은 미국에서 뉴욕 주가 처음이다.

10일(한국 시각)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최저 시급을 15달러로 변경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7월 패스트푸드 식당 종업원에 한해 임금을 15달러로 인상하는 안을 통과시킨 후 처음으로 시급을 전체적으로 올린 것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지난 8일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을 올해보다 8.1% 오른 6030원으로 결정했다. 인상폭은 지난해보다 370원 오른 가격으로 시급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126만 27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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