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기자
  • 입력 2015.11.14 18:58

프랑스 파리 테러로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국내 외 연예인들의 애도 물결 끊이지 않고 있다.

이중 홍석천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무고한 시민들에 대한 테러는 그 어떤 이유에서도 용납될수없다. 희생자와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서로에 대한 증오가 얼마나 위험한일인지"라는 글과 함께 애도 사진을 게재했다.

또 전세계적인 팬덤을 자랑하는 최시원도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PRAY FOR PARIS'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최시원의 SNS에는 전세계 각지 팬들이 추모 댓글을 달고 있다.

헐리우드의 대표적인 사고뭉치 저스틴 비버도 애도 물결에 동참했다. 저스틴 비버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테러를 ‘끔찍한 비극’이라고 칭하며 “파리를 위해 기도해(#PrayForParis)”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파리 연쇄 테러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한편 13일 밤(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총기난사와 폭발, 콘서트홀 인질극 등 최악의 연쇄 테러가 발생해 콘서트홀에서만 최소 118명의 인질이 사망하는 등 최소 150명이 숨졌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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