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동우기자
  • 입력 2016.11.24 17:18

원익IPS 등 신규 편입

[뉴스웍스=김동우기자] 원익IPS, 에스티팜, 홈캐스트 등이 코스닥150지수에 신규 편입한다.

한국거래소는 주가지수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코스닥150 구성종목의 정기변경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신규 편입되는 종목은 기술주 7종목, 산업재 3종목, 소재‧자유소비자 1종목 등 총 12종목이며 다음달 9일부터 적용된다.

기술주에는 원익IPS, 에스티팜, 홈캐스트, CMG제약, 티씨케이, 셀루메드, 레고캠바이오 등 7종목이, 산업재주에는 보성파워텍, 광림, 에스와이패널 등 3종목이, 소재주에는 연우, 자유소비재주에는 우리산업이 각각 신규 편입될 예정이다.

반면 나이스정보통신, 휴맥스, KTH, 액토즈소프트, KG모빌리언스, 세운메디칼, 다우데이타, 서한, 삼목에스폼, 사람인에이치알, 동양시멘트, 멀티캠퍼스 등 12종목은 제외된다.

정기변경 후 시가총액 커버리지는 52%에서 54%로 증가한다. 전체 구성종목의 평균 시가총액은 약 6900억원, 평균 거래대금은 약 69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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