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재천기자
  • 입력 2016.11.29 16:17

[뉴스웍스=이재천기자] 동양매직이 29일 ‘SK매직’으로 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SK네트웍스는 지난 28일 동양매직 지분 100% 매매대금 지급을 완료하고,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과 경영진, NH투자증권, 글랜우드PE 등 거래 관계사 주요 경영진이 함께한 가운데 인수완료(Deal Closing)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SK그룹 식구가 된 동양매직은 29일부터 사명을 ‘SK매직’으로 변경한다. 대표이사는 기존 강경수 대표가 맡는다.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은 “SK매직이라는 사명은 생활가전 브랜드로서 기본에 충실하고 완벽함을 추구해 온 전통성을 지닌 ‘매직’과 ‘SK’의 스마트하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결합한 것” 이라며 “고객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안주하거나 타협하지 않고 완벽함을 위해 본질을 끊임없이 혁신해 나가 공유경제 시대를 이끄는 기업이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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