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16.12.01 17:16

한국신용평가(한신평)는 1일 한화투자증권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내렸다.

권대정·이재우 연구원은 "한화투자증권은 주요 사업부문에서 시장 지위가 하락하고 주가연계증권(ELS) 운용 손실로 대규모 영업적자를 봤다"며 "저하된 이익창출능력의 안정성 등을 반영해 등급을 하향했다"고 설명했다.

한신평은 또 아주캐피탈 신용등급도 A+에서 A로 하향조정했다.

권대정 연구원은 "아주캐피탈의 주력사업인 신차금융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사업안정성이 저하된 점을 등급평가에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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