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상호기자
  • 입력 2016.12.02 10:16
김윤건 두타면세점 전무(오른쪽)가 1일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장진석 소중한건강증진센터 대표이사(왼쪽)와 중국인 고객 대상 홍보 및 유치를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두산>

[뉴스웍스=이상호기자] 두타면세점은 외국인 건강검진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소중한건강증진센터와 지난 1일 중국 관광객 등 해외 고객 유치 및 홍보를 위한 상호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소중한건강증진센터는 기업위탁검진, 연예인 검진 등에 특화된 건강센터로, 자연 속 생존기를 보여주는 SBS 정글의법칙 팀 닥터인 장진석 원장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최근에는 중문 홈페이지 개편 및 중국인 전용 검진상품을 판매하고 검진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개발하는 등 중국시장을 대상으로 판촉을 강화하고 있다.

두타면세점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소중한건강증진센터를 찾은 외국인 검진고객들에게 두타면세점 본점 방문 시 멤버십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그리고 소중한건강증진센터는 중국인 전용 검진상품 프로그램에 두타면세점 쇼핑 일정을 포함하고, 검진고객을 위한 혜택으로 두타면세점 멤버십 혜택을 안내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윤건 두타면세점 전무는 “의료법은 물론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을 준수하면서 전문적이고 특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소중한건강증진센터와 중국고객만족도를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한국 방문고객이 의료서비스는 물론 만족할 만한 쇼핑혜택을 두루 경험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체제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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