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재아기자
  • 입력 2016.12.05 10:22

고객 친화적 디자인 및 기능 적용으로 편익 증대

[뉴스웍스=이재아기자] IBK기업은행이 5일 개인 및 기업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개편을 통해 화면해상도를 확대해 더 넓은 화면을 제공하고 통합설치 프로그램을 통해 보안 프로그램을 간편하게 설치하도록 했다. 또 찾기 쉬운 메뉴 체계 제공 등으로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개인 인터넷뱅킹 주요 개편사항으로 ▲상품가입 메뉴 ▲VIP고객을 위한 메뉴 ▲외환 체험관 등을 신설했다.

기업 인터넷뱅킹은 ▲금융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업무포털’ ▲창업, 소상공인 지원 정보 등을 제공하는 기업경영지원 플랫폼 ▲외환업무 종합지원 등을 신설해 인터넷뱅킹으로 대부분의 금융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쳤다”며, “기획 단계부터 고객초청 간담회를 진행하고 고객 관점에서 불편사항을 도출하는 등 고객 편의성 향상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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