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순의 끌림 아쉬람] 님의 침묵

2019-06-08     최승욱 기자



저멀리 반짝이는

하늘아래

별나라에서


님이 남긴

충혼의 발자취를

떠올려 봅니다.

 

잔잔한 파도와

별바람이

춤추는 금빛물결아래

님이 남긴

호랑이의 기백을 새겨봅니다.

 

◇작품설명=현충일을 맞이하여 순국선열의 혼백을 위로하고자 하였습니다.

 

전기순 강원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