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순의 '끌림 아쉬람'] 해오름

2020-05-23     최승욱 기자
(캘리그래피=전기순)

 

피곤한 하루

함께 웃는 내일을 향해

해오름은

환한 미소로 응원하네요


뼈아픈 과거

타오르는 붉은 사리가

맑고 희망가득한

빛나래로 감싸주네요


◇작품설명=어김없이 떠오르는 해오름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삶을 달래봅니다.

  

전기순 강원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