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식] 위례지구 4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신상진 시장 녹색어머니연합회와 간담회·수정구청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청년프로예술팀 '버스킹'

2023-05-25     최윤희 기자
성남시청 전경(사진제공=성남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수정구 창곡동 위례지구 일대를 4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해 우수기업 유치에 나선다.

시는 25일 위례지구 내 5만5811㎡ 규모 도시지원시설용지 2, 3의 공급 대상 기업을 선정하기 위한 공고를 냈다. 공급 대상 용지2 면적은 4만9308㎡, 용지 3은 6503㎡ 규모다. 이들 용지는 교육연구시설, 업무시설, 의료시설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빅데이터, 클라우드, 소프트웨어(SW), 정보통신기술(ICT) 등 성남시 전략산업 분야가 집중 유치 대상이다. 시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법인 또는 컨소시엄에 용지 공급신청서를 받아 기업 현황과 사업계획 평가 뒤 최고 득점기업을 LH에 추천해 매매 계약 체결을 진행한다.

신상진 시장, 3개구 녹색어머니연합회와 간담회

신상진 성남시장이 23일부터 30일까지 성남시 수정구, 중원구, 분당구 녹색어머니연합회와 세 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 완료에 따라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신 시장은 지난 23일 수정구, 24일 중원구에 이어 오는 30일 분당구 녹색어머니연합회와의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원녹색어머니연합회는 간담회에서 어린이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와 보수를 요청했다.

30일 수정구청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성남시가 오는 30일 오후 2시~4시 수정구청 1층 대회의실에서 '5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10곳 기업이 구직자와 현장 면접을 진행해 49명을 채용한다. 구인 기업은 파리크라상, 일신나퓨, 프로에스콤, 동양이엠에스, 두잉씨앤에스, 케어매니저분당 샤니, 이노튜브, 마이트로녹스, 성남시내버스 등이다.사전에 각 기업의 서류전형을 통과한 이들이 우선 면접 대상이다. 현장 접수로 면접에 참여해도 된다. 취업 희망자는 사진을 붙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행사장에 오면 원하는 기업과 면접을 볼 수 있다.

성남시 선발 청년프로예술팀 9월까지 '버스킹'

성남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청년' 특별 프로젝트로 기획한 청년프로예술팀 오디션 수상자들이 5월부터 버스킹을 펼친다.

오디션에서 수상한 20팀은 보컬팀 2개조와 댄스팀 3개조 등 총 5개조로 구성해 버스킹을 시작으로 성남시 50개 동별 순회공연, 시립예술단 파이팅콘서트 특별출연, 시 승격 50주년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청년프로예술팀은 야탑역 광장(6/2), 수내역맛집거리(6/9), 야탑역 광장(6/16), 8월에는 신분당선 정자역(8/11), 분당선 수진역(8/18), 9월엔 서현역 로데오거리(9/8), 제1공단 야외공연장(9/16), 숯골문화마당(9/22) 등에서 버스킹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