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흉기 피습 사건을 언급하면서 "수사기관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피습 사건 때만 '난리 뽕짝을 쳤다'"고 비판했다. 이에 배 의원은 "이 대표 피습 때는 '난리 헬기뽕짝을 쳤다'"고 응수했다. 이재명 대표가 지난 27일 충북 충주 무학시장 유세 현장에서 "(제가 흉기 피습을 당한) 그 현장은 경찰이 나서서 1시간도 안 돼 물청소를 했다"며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돌멩이로 맞은 사건은 폴리스라인을 치고, 과학수사를 하고 난리뽕짝을 쳤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이것은 국민에게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28일 삼성생명은 부유층 고객 대상 문화 참여 프로그램을 열었다. DB생명은 GA 3개사와 금융소비자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으며 ABL생명은 시예저치앙 사장이 자사 경인지역단 영업현장을 순방했다고 밝혔다.KB손해보험은 '걸음수할인특약' 할인율을 기존 3%에서 5%로 확대했으며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아이폰 15 PRO 등을 증정하는 고객이벤트를 열었다. 롯데손해보험은 '2023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삼성생명, 부유층 고객 대상 '문화 참여 프로그램' 개최삼성생명은 부유층 고객 대상 문화 참여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4·10 총선(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0시를 기점으로 개시됐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중앙선대위 관계자들은 이날 0시 서울 송파 가락시장에서 첫 공식 선거운동에 나섰다.한 위원장은 상인들을 만나 국민의힘이 '열심히 일하는 생활인을 대변하는 정당'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한표를 호소했다.한 위원장은 배추, 과일 도매시장을 둘러본 뒤 기자들과 만나 "이 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중요한 선거운동 기간이 지금부터 시작됐다"며 "국민의힘이 땀 흘려 일하는 생활인을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그룹 엑소(EXO) 멤버 수호가 첫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수호의 첫 솔로 콘서트 '2024 수호 콘서트-수:홈'(2024 SUHO CONCERT 'SU:HOME')이 오는 5월 26~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수호가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행사로 수호는 2020년부터 ‘자화상 (Self-Portrait)’, ‘Grey Suit’(그레이 수트) 등 2장의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콘셉트 기획, 전곡 작사에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은 만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통합을 둘러싼 오너가의 경영권 분쟁이 가열되는 가운데, 법원이 통합에 찬성하는 모녀 측의 손을 들어줬다.26일 수원지법 제31민사부(부장판사 조병구)는 한미사이언스가 OCI홀딩스에 2400억원 상당의 신주를 발행하기로 한 것에 대해 고(故) 임성기 창업주의 장·차남인 임종윤, 임종훈 형제가 제기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재판부는 "주식회사가 자본시장의 여건에 따라 필요 자금을 용이하게 조달하는 것은 경영 효율성 및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며 "제3자배정 방식의 신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영선 민주당 세종갑 후보가 부동산 갭 투기 의혹으로 공천이 취소된 이후, 민주당에서 또 다른 악재가 수면위로 떠올랐다. 김기표 민주당 경기 부천을 후보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그것이다. 국민의힘은 25일 "민주당 김기표 경기 부천을 후보의 부동산 투기 의혹은 제명된 이영선 전 후보 보다 한 수 위"라고 지적했다.이민찬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총 38억원의 아파트 4채, 오피스텔 6채, 상가를 빚 37억원을 내서 갭 투기한 이영선 후보는 '전세사기 피해자 편드는 인권변호사' 행세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통합을 둘러싸고 한미그룹 오너의 경영권 분쟁이 극으로 치닫고 있다. 현재 통합에 찬성하는 모녀 측과 반대하는 형제 측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송영숙·임주현 모녀 측과 임종윤·임종훈 형제 측은 사흘 앞으로 다가온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를 앞두고 표심을 얻기 위해 총력전에 나선 상황이다. 모녀가 장악한 한미그룹은 25일자로 장남 임종윤 사장을 한미사이언스에서, 차남 임종훈 사장을 한미약품에서 각각 해임하는 초강수를 뒀다. 다만 두 형제는 등기이사를 맡고 있는 회사에서의 직은 유지된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정봉주·조수진 민주당 후보가 각각 '목발 경품 막말' '성폭행자 궤변 변호'논란으로 연속 낙마한 서울 강북을에 전략공천된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이 중앙선거관리위에 등록한 주소가 서울 강북구가 아닌 서울 송파구인 것으로 23일 확인됐다.선관위가 홈페이지에 공고한 '4·10 총선 후보자 현황'에는 한 대변인의 주소가 '서울시 송파구 송파대로'로 돼 있다. 선관위의 공고를 보면 한 대변인은 '송파구 주민'인데 강북을로 출마한 셈이다. 반면 한 대변인에 맞서 싸우게될 국민의힘 박진웅 후보는 강북구 솔매로46길, 새로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23일부터 프로야구가 6개월 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KBO는 이날 개막전이 열리는 전국 5개 구장의 입장권이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구장별로는 잠실구장에 2만3750명, 인천 SSG랜더스필드 2만3000명,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2만500명, 수원 케이치위즈파크 1만8700명, 창원 NC파크 1만7891명이 찾았다. 이로써 개막전 야구장을 찾은 관중은 총 10만3841명으로 집계됐다.개막전에 10만 관중이 모인 건 역대 3번째다. 2019시즌에는 11만4021명으로 가장 많았고 2023시즌 개막전에는 10만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가 3연임에 성공했다. 21일 대신증권은 서울 송파구 대신위례센터에서 정기주주총회을 열고 배당안과 이사 선임 등 안건 5개를 통과시켰다. 대신증권 주주들은 98.60%의 찬성률로 오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을 가결했다. 이날 대신증권은 ▲재무제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인 감사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대신증권은 영업수익 3조8546억원, 영업이익 1613억원, 당기순이익 1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14일 헬스케어 업계에서는 서비스 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졌다. 한미약품이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제 23회 한미수필문학상' 시상식을 열었고 GC지놈이 중동 및 아시아 지역 6개 업체와 7건의 진단검사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키메스 2024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1·3층 전관에서 4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고 마켄이 김포에 국제 의약품 유통 관리 기준(GDP) 인증 물류센터를 오픈했다. 제이브이엠의 최첨단 의약품 자동조제기 '메니스'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한미수필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국내 배달앱 시장 1위인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오는 2030년까지 총 2000억원 규모의 사회적 투자에 나선다.우아한형제들은 13일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이해관계자들과의 상생을 위한 ‘지속가능을 위한 배민다운 약속(commitment)’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을 위한 배민다운 약속(이하 커밋먼트)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배달산업의 고도화에 나서겠다는 배민의 비전을 담고 있다.이국환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지난 14년 동안 배달산업과 함께 성장해온 우아한형제들은 외식업 사장님과 라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가수 아이유가 9월에 상암에서 월드투어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아이유는 지난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돔(KSPO 돔, 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24 아이유 헐(H.E.R.) 월드 투어 콘서트 인 서울'을 개최했다. 이날 아이유는 오는 9월 21일, 22일 서울 마포구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앙코르 공연 소식을 전다 아이유는 "처음으로 월드투어를 하게 됐다. 매주 여러 도시에 가서 팬분들을 만나는 게 처음이라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되는데, 감사하게도 다 매진이 되고 있다"면서 "투어 한 바퀴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환자의 병원 간 이송을 지원하는 '전원체계 구축'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대형병원의 경우 중증 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다.10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대한병원협회를 통해 전국의 종합병원과 병원을 대상으로 '회송전담병원' 신청 의향 여부를 확인하는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는 복지부가 지난달 28일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응급환자를 집중적으로 치료하고, 그 외 병원은 전원된 경증 환자에게 적정 진료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비상진료대책을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복지부는 상급종합병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의대증원에 대한 의료계 반발이 대학 교수들의 집단행동 움직임으로 확산되고 있다. 전공의와 의대생에 이어 전국 의대 교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9일 오후 5시 비공개 총회를 열고 앞으로의 대응방안 등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에 나선다. 전의교협은 전국의 각 의과대학 교수협의회장이 모인 단체로, 전국 33개 의대의 교수협의회장이 참여하고 있다. 의대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 집단이탈 사태 이후 전국 의대 교수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