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이르면 6월부터는 내비게이션을 통해 교통신호와 무단횡단 등 각종 위험 상황을 미리 알 수 있게 된다.서울시는 국토교통부·경찰청과 함께 민간 내비게이션 업체에 신호등 색상 및 잔여시간 등 교통신호, 무단횡단 보행자, 불법주정차 위치 등 총 14종의 디지털 도로인프라 데이터를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개방에 대해 시는 단순히 민간에 데이터 제공하는 개념을 넘어 시민들이 기존 내비게이션만으로도 차와 차(V2V), 차와 도로(V2I)가 디지털로 연결되어 전방 위험을 미리 알려주는 커넥티드 서비스를 상시 이용하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가로등·신호등·무료 와이파이·CCTV 등의 역할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스마트폴'이 서울 숭례문과 서울광장 일대에 설치된다.서울시는 가로등·신호등 등 도로 곳곳에 설치된 도로인프라를 하나로 통합하고 무료 공공와이파이·지능형CCTV 같은 최신 ICT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폴'이 올 연말 서울시내 6개소, 총 26개까지 확대된다고 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현재 스마트폴은 성동구·종로구(간선·이면도로 4개소, 15개 설치 중)에 이어 연말까지 숭례문과 서울광장 일대에 11개의 스마트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이 자율협력주행, 자율주행로봇, 무인물류배송 통합운영 및 관제를 위한 아크 모빌리티엑스를 개발했다.아크 모빌리티엑스는 자율협력주행 관련한 기능 설계와 호환성 및 상호 운영성을 확보한 표준화된 자율협력주행 통합운영·관제 플랫폼이다.교통 빅데이터 기반 실시간 자율협력주행 통합운영·관제, 자율주행 기반 카세어링·셔틀버스 및 물류운송 통합운영·관제, 인공지능 기반 사용자 맞춤형 주행 편의 서비스 통합운영·관제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자율협력주행 기반의 차량 위치 전처리 및 정보 수집, 도로인프라 정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민 10명 중 8명이 출범 2년을 맞은 민선7기 이재명호에 ‘잘했다’고 평가한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는 1주년 평가(60%)에 비해 19%포인트나 상승한 결과다.경기도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민선7기 2주년 도정 평가’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28일 결과를 발표했다.경기도가 지난 2년 동안 일을 잘했냐는 물음에 도민 79%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잘못했다’는 부정적 평가는 12%로 나타났다. 특히 긍정적 평가는 성, 연령, 권역별로 고르게 높았다.2년간 추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KT와 언맨드솔루션이 레벨4 수준의 완전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다.KT는 자율주행 전문기업 언맨드솔루션과 함께 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세종시의 '시민친화형 도심공원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사업에 참여한다.세종시 도심공원 자율주행 사업은 5G 자율협력주행을 기반으로 운전석이 없는 완전 자율주행셔틀을 도입하는 국내 최초 사업이다. KT와 언맨드솔루션은 올해 말까지 세종시 중앙공원 1.3㎞ 구간에 자율주행 전용도로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레벨4 수준의 완전 자율주행셔틀을 운행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오는 2021년 시청사 주변 약 4km구간에 걸쳐 자율주행 시범구간 조성을 완료하고 자율주행셔틀을 운행한다고 밝혔다.자율주행사업을 기초자치단체가 주도하는 사례는 안양시가 최초다.안양시는 15일 자율주행 기본계획수립 용역의 추진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청취를 위해 용역착수보고회를 열었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을 비롯한 시민체감 서비스 구상과 안전운행을 지원할 환경구축 및 시범구간 선정방안이 보고회의 핵심이다.이날 보고회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안양시의회 박정옥 도시건설위원장과 최우규 의원, 자율주행 관련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