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정부 교체기에 경기회복력은 최대한 견지하면서도 생활물가·금융시장·부동산 등 3대 현안의 리스크 최소화 및 안정화를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총력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7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해 이 같이 언급하며 "유류세 인하폭 확대 여부에 대해 막바지 점검 중인데 할당관세 적용품목 확대 등 추가대책을 포함해 다음주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4월 말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창출, 탄소중립 등 6대 중점 사업 예산 94조3000억원 가운데 65조원을 상반기에 집행키로 했다.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27일 2022년도 제1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주재해 "경기개선 흐름 속에서도 오미크론 확산과 이에 따른 방역조치 강화,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피해 누적 등으로 연초까지 민생의 어려움은 지속될 우려가 있고 주요국의 성장세 둔화 및 통화정책 정상화, 에너지가격 상승 등 대내외 불확실성도 공존한다"며 "완전한 경제 정상화, 민생안정 및 선도국가 도약 인프라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노인·저소득층·장애인·청년 등 고용취약계층이 직면한 일자리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직접일자리 106만명의 절반이 넘는 60만명 이상을 1월 중 조기 채용하기로 했다.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 겸 제1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직접일자리사업 1월 조기집행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직접일자리사업이란 당장 민간노동시장 진입이 용이하지 않은 노인·저소득층·장애인 등 취업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12월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3.7% 올랐다. 소비자물가는 10월부터 석 달째 3%대 상승했다. 이에 연간 물가상승률은 2.5%로 2011년(4.0%) 이후 가장 높았다.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021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5%로 전년보다 오름폭이 2.0%포인트 확대됐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농산물·석유류 제외)는 1.8%, 체감지표인 생활물가지수는 3.2% 각각 상승했다.상품 중 농축수산물은 8.7%, 공업제품은 2.3% 각각 올랐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17일 일반지주회사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제한적 보유 제도 개선과 관련해 "내년 상반기 중 CVC 투자·출자 온라인 보고 시스템을 구축해 기업의 CVC를 활용한 투자가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행정적 지원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1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 겸 제36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일반지주회사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제한적 보유 관련 추진현황 및 계획에 대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10일 "설날은 1년 중 소비자 물가의 체감도가 가장 높은 시기로 서민경제와 직결된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예년 설보다 3주 빠르게 다음 주부터 바로 설 명절 물가대응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이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0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 겸 제35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물가 불안 심리의 사전 차단과 늘어나는 명절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선제 대응이 관건"이라면서 이 같이 말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혁신성장의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고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혁신 선도 ▲혁신 확산 ▲혁신 공조 ▲혁신 공유라는 4대 혁신성장 전략을 제시했다.홍 부총리는 8일 기재부와 세계은행이 공동 주최하는 '제3회 글로벌 혁신성장포럼(GIGF 2021)' 개회사를 통해 "혁신을 선도하고 디지털·그린 경제 전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미래 핵심산업을 집중 육성해야 한다"며 "한국 정부는 올해 확대·개편한 '한국판 뉴딜 2.0'을 통해 2025년까지 총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19일 "종합부동산세 납세의무자를 대상으로 다음 주에 고지되는 금년도 종합부동산세와 관련해 많은 국민들에게 큰 폭의 종부세가 부과된다는 일각의 지적이 있다"며 "98%의 국민은 종부세와 무관하다"고 밝혔다.이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9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 겸 제33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면서 "과장된 우려들이 있다"며 "분명한 것은 전체 국민들 중 약 98%의 국민들에게는 고지서가 발송되지 않다"고 강조했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12일 "고용과 내수 회복세가 일상회복으로 이어지고 경제회복의 온기가 아랫목까지 전해지기 위해서는 서민경제와 밀접한 생활물가의 안정이 중요하다"며 "오늘부터 시행되는 유류세 20% 인하의 효과가 판매단계에서 최대한 즉시 나타나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8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를 열어 "정유업계의 협조로 전국 765개 정유사 직영주유소는 오늘부터 휘발유 기준 164원의 유류세 인하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2일 "디지털 기술은 경제의 혁신과 성장을 이끄는 핵심동력이 됐고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며 "정부는 디지털 뉴딜2.0을 통해 초연결·초지능·초실감 시대를 이끌 ICT 융합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이 차관은 이날 서울 광화문 HJ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자문단 디지털뉴딜 분과 제5차 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메타버스·블록체인·클라우드·지능형로봇 등 6개 핵심 육성분야에 2025년까지 마중물 재정투자로 총 2조6000억원을 투입해 성장 기반을 조성하겠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소비 촉진과 내수활력 제고를 위한 대한민국 쇼핑주간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오는 1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다.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7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를 열어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20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할인행사를 제공하고 17개 지자체도 행사기간에 맞춰 지역별 소비진작행사를 개최하는 등 전국적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행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중소상인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지난 18일 탄소중립위원회에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안'이 의결됐다. 2018년 대비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가 40%로 설정됐다. 이는 기존 26.3%보다 대폭 높아진 수치다. 온실가스란 대기를 구성하는 여러 기체 가운데 적외선 복사열을 흡수하거나 재방출해 온실효과를 유발하는 가스를 말한다. 6대 온실가스로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 수소불화탄소, 과불화탄소, 육불화항이 손꼽힌다. 이중에서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는 기체가 화석에너지 연소로 주로 생기는 이산화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유류세 인하를 공식화했다. 유류세는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파생연료를 살 때 내야하는 각종 세금과 준조세를 통칭하는 용어이다. 휘발유와 경유에는 교통에너지환경세, 개별소비세, 교육세, 지방세, 관세, 석유수입부과금, 석유판매부과금, 품질검사수수료 등이 붙는다. 정부는 유류에 ℓ당 정해진 금액이나 백분율에 따라 세금과 준조세를 물리고 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6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 겸 제31차 물가관계차관회의'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최근 고용 호조에도 불구하고 체감 수준이 낮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정책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5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고용동향을 점검했다.지난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9월 취업자 수는 2768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67만1000명 증가했다. 2014년 3월(72만6000명)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전월 대비 취업자 수(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8일 "지난해 10월 통신비 지원의 기저효과 영향으로 올해 10월 소비자물가는 9월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제유가 상승, 전세계 공급망 차질 등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이 가중되고 있고 불확실성이 높아 4분기에는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연속 2%대를 기록 중이다. 9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2.5% 올랐다. 이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4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