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남정 기자] 포항시가 이차전지 기업 동반성장과 이차전지 최고 핵심 전문인력 양성으로 대한민국 미래 혁신성장과 글로벌 초강국 도약 견인에 본격 나선다. 포항시는 21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이차전지산업 기업협의회 ‘2024년 제1차 정기월례회’와 ‘포스텍 배터리 특성화대학원 유치를 위한 산학연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 김병훈 이차전지 기업협의회장, 정규열 포스텍 부총장 등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해 10월 출범한 경북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포항시가 포항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시립박물관을 오는 2027년 11월 개관을 목표로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본격적으로 포항시립박물관 건립 준비에 들어가 포항의 역사와 유물을 체계적으로 연구·보존하고, 포항시민의 자긍심과 지역 정체성을 공유하기 위한 박물관 건립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지난해 시는 포항시립박물관 건립추진 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박물관 부지 선정 ▲전문 학예인력 충원 ▲국공립박물관 벤치마킹 등 포항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내실을 다졌다.이러한 노력을 결과로 포항시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포항시는 16일 개방형 감사담당관에 공직 외부 출신인 황태일(60) 씨를 합격자로 발표했다.황태일 씨는 포항 출신으로 지난 1989년 순경에 임관해 포항남부경찰서 수사과장과 영덕경찰서 경무과장, 서울 서대문경찰서 청문감사관실 부청문감사관 등을 두루 거쳤다.이번 개방형직위 감사담당관 채용은 지난해부터 포항시가 추진해 온 고강도 공직 쇄신책의 하나로, 지난 11월부터 공모에 들어가 엄정하고 투명한 심사와 인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합격자를 선정했다.포항시는 신원조사를 의뢰하고 비위 등 특이 사항이 없으면 오는 3월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포항시가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해 올해로 2회 째를 맞은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는 196개 평생학습도시 가운데 시민의 삶을 바꾸는 우수한 평생교육 정책을 펼친 자자체와 평생 학습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특히 포항시는 올해 4개 전 부분을 석권하며 명실상부 경북권역 대표 도시의 면모를 다졌다. 좋은 정책 부문에서는 전국 최초로 해병대 1사단 군 관사 내 설치한 청림대 평생학습센터 운영이 민·관·군이 함께하는 평생 학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설 연휴 기간 포항에 관광객들이 몰려 ‘겨울대표 관광도시 포항’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12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진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주요 관광지 기준 1일 평균 3만명, 전체 12만여 명의 관광객이 포항을 찾았다.시는 겨울 바다, 미식 여행 등으로 널리 알려진 포항의 해양문화관광 매력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시는 연휴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관광안내소, 관광해설사 서비스를 정상 운영하고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면서, 주요 관광지 곳곳에서 방문객들이 즐길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포항시 동해면 남포항작목반과 기계면 기계원예 부추작목반에서 재배하고 수확된 1톤 분량의 시금치(포항초), 부추가 지난 7일 홍콩으로 올해 첫 항공 수출됐다. 포항시는 시금치(포항초)와 부추를 수출 품목으로 적극 개발해 저장성이 떨어져 수출에 적합하지 않다는 편견을 극복하고 국내 수출 1위 품목으로 개발, 타 지자체와 확실한 차별화 전략을 통한 신시장 개척 활동을 통해 올해 총 7톤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첫 수출을 이뤄냈다.시금치는 전국적으로 재배되지만 포항에서 나는 시금치는 ‘포항초’라는 이름이 붙을 만큼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포항시는 9~12일 4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 동안 포항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관광지 대부분을 정상 운영하며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설 연휴기간 동안 ▲스페이스워크 ▲이가리 닻 전망대 ▲포항운하 등 대표 관광지와 관광안내소 및 문화관광해설사 서비스는 설 당일을 포함한 연휴 기간 내내 정상 운영한다. 또한 ▲국립등대박물관 ▲시립미술관 ▲구룡포과메기문화관 ▲연오랑세오녀테마파크 등은 설 당일인 10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동안 정상 운영한다. 이와 함께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대구경북창업포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3개 기관이 공동으로 '2024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엔 경북지식재산센터를 비롯해 대구지식재산센터,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경일대학교 링크사업단, 수성일하기센터, 청년창업사관학교, 코이카 등 9개의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공동 참여했다.지역 중소기업 임·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각 기관별로 초기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했다.또한 '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포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시민들과 귀성객이 즐겁고 불편없는 설 연휴 보내기에 총력을 쏟는다.시는 ▲넉넉하고 활력 넘치는 명절 ▲시민이 안전한 명절 ▲불편없는 즐거운 명절 ▲모두가 따뜻한 명절 등 4대 대책을 중심으로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연휴 첫날인 9일부터 12일까지 재난·재해 관리반, 경제분야 비상상황반, 교통수송 대책반, 청소관리·환경감시반, 도로관리반 등 15개 반 356명으로 편성된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이 시장은 민선6기부터 현재까지 이뤄낸 성과를 토대로 미래 100년을 책임지고 시민 모두의 꿈과 도전이 실현되는 환동해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2024년 슬로건인 ‘창의, 융합, 혁신으로 지속 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을 발표했다.이를 실현하기 위해 ▲미래가치 확장 ▲민생 활력 제고 ▲도시품격 향상이라는 3대 분야의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도시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잠재적 미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2024년 갑진년 새해, 청룡의 해를 맞아 한반도 최동단인 호미곶에 수많은 인파가 운집했다.포항시와 포항문화재단에서 주최·주관하고, DGB대구은행과 남포항농협에서 후원하는 ‘제26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이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호미곶 광장 일원에서 개최됐다.기상 상황으로 인해 아쉽게도 밝게 빛나는 청룡의 해를 보기 어려웠지만 많은 관광객들이 호미곶 현장을 방문해 새해 소망을 빌었다.행사에서는 ‘용의 승천, 함께 비상하는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을 주제로 다양한 해맞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1일 오전 6시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신흥인쇄광고사가 지난 27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300만원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신흥인쇄광고사는 조강식 대표의 부친인 조길조 회장(전 경주시행정동우회 회장)이 1978년 설립한 향토뿌리기업이다. 지역출신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2017년부터 꾸준히 경주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조강식 대표는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주 지역출신 학생들이 훌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포항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6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보고회는 이강덕 시장의 주재로 관련 부서, 포항해양경찰서, 포항남·북부경찰서 남·북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포항청년회의소, 남부모범운전자회, 해난사고구조지원단 등 행사지원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보고회에서는 주차관리 및 교통소통, 바가지요금 근절 등 위생업소 관리, 주요 일출명소 안전관리 등 부서별 대책 보고가 이어졌으며, 유관기관 및 지원단체 관계자들이 협업사항을 논의했다.올해 2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포항시가 12월 14~19일 SNS 등을 통해 진행된 설문조사를 토대로 ‘2023년 포항시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2600여 명이 참여한 투표 결과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및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예타 통과 ▲스페이스워크 ‘2023 한국 관광의 별’ 선정 ▲맨발 걷기 좋은 도시 전국적 ‘발돋움’ ▲포항지진 위자료 지급 판결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노력 등 사회·경제·관광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지난 1년 동안 거둔 다양한 성과들이 선정됐다.특히 포항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핵심 성장 동력이자 에너지 혁신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포항 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중증 응급질환 치료 잘하는 병원임을 재차 입증했다. 세명기독병원은 22일 지역 병원 최초로 보건복지부의 '2023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2011년부터 11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지난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전국 지역응급의료센터 모두 13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평가 지표는 필수 영역 포함 8개 항목으로 세명기독병원은 안전성, 환자 중심성, 적시성, 공공성 등 대부분 영역에서 1등급을 받아 최종 점수 97.5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