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오늘은 세월호 10주기"라며 "안타까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 여러분께 다시 한번 심심한 위로의 뜻을 드린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7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10년이 지났지만 2014년 4월 16일 그날의 상황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과 의료개혁을 계속 추진하되 합리적인 의견을 더 챙겨 듣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7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구조 개혁은 멈출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에 책임을 다하면서 국회와도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며 "민생 안정을 위해 필요한 예산과 법안을 국회에 잘 설명하고 더 많이 소통하겠다"고 했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7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또 "국정의 최우선은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이라며 "어려운 국민을 돕고 민생을 챙기는 것이 정부의 존재 이유"라고 했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총선 이후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첫 주례회동에서 "국정의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이라며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또 "민생안정을 위해 공직사회의 일하는 분위기와 공직기강을 다시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앞서 윤 대통령은 총선 다음 날인 지난 11일에도 민생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밝힌 바 있다. 당시 윤 대통령은 이관섭 비서실장을 통해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무회의에서 총선 패배 관련 입장을 밝힌다.1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6일 오전 생중계로 진행되는 국무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총선과 관련된 메시지를 낼 예정이다. 윤 대통령이 직접 총선 관련 입장을 밝히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대통령실은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했지만, 빠르게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국무회의 방식을 최종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구체적인 국정 쇄신 방향, 국회와의 협력 방침 등을 밝힐 것으로 관측된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이란이 우리 시간으로 14일 오전 6시경 이스라엘에 대해 드론 및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 중동 위기가 더욱 고조되면서 정부도 대책 마련에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이 국제 안보·경제 상황 및 우리 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 참석자들은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정으로 인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국제 유가와
▲박정익(메트로신문 정치경제부 차장·향년 43세)씨 별세, 김강희씨 자녀상, 박준환(다나은 내과의원 원무과장)씨 형제상, 박선아 씨 동생상=13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은평성모병원장례식장 1호실, 발인 15일 10시30분. (02)2030-4444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차기 총리와 비서실장 인선에 속도를 낸다. 총선 이후 대통령실 참모진이 사의를 표명하자 빠른 내각 개편으로 총선 후유증을 최소화하겠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13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관섭 비서실장의 사의를 수용하고 이르면 14일 후임 비서실장을 임명할 것으로 전해진다. 후임 비서실장에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유력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 전 장관과 함께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과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와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대통령실은 12일 한국과 영국이 오는 5월 21~22일 이틀간 '인공지능(AI) 서울 정상회의'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AI의 안전성을 강화하면서도 혁신을 촉진하고 포용과 상생을 도모하는 AI 발전 방안을 포괄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첫날인 21일 저녁에는 정상회의가 화상으로 개최된다. 각국 정상들은 AI의 안전성 보장, 혁신 촉진, 포용적 미래 견인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22일에는 장관급 회의가 개최된다. 참석 장관들은 전일 정상회의 논의 내용에 기초해 각국의 AI 안전 역량 강화 방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제22대 총선에서 여당의 참패로 '조기 레임덕' 위기에 놓인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의 대대적인 인적 쇄신에 나섰다. 비서실장을 우선 교체하고 수석 비서관급을 순차적으로 인선할 것으로 알려진다. 비서실장에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거론된다.12일 대통령실·정치권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관섭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진의 사의 수용 여부와 함께 교체 대상, 교체 시기를 검토하고 있다.전날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 실장과 참모진 전원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제22대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이관섭 비서실장을 비롯한 대통령실 참모진 전원이 사의를 표명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윤석열 대통령에 사의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정 쇄신을 위한 인적 쇄신이 사의 배경이다.대통령실 관계자는 1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 뜻을 받들어 국정 쇄신, 인적 쇄신이 선행돼야 한다"며 "비서실장을 포함해 정책실장, 전 수석들이 사의를 표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윤 대통령께 구두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앞서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에 대해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관섭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대통령실은 11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수석비서관급 이상 대통령실 참모진 전원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 뜻을 받들고 국정쇄신, 인적쇄신이 선해돼야 할 것 같다"며 "이관섭 비서실장을 포함해서 성태윤 정책실장, 6명의 수석비서관이 윤 대통령에 사의를 표명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구두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22대 총선 민주당 '압승'…국민의힘 개헌저지선 '확보'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1일 오전 5시 30분 기준 총 171석을 확보했습니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 기준 전국 개표율 99.10%(비례 개표율 89.52%) 현재 민주당은 지역구에서 161석, 비례대표에서 10석을 가져갔습니다.비례대표는 아직 개표가 완료되지 않은 만큼 최종 13~14석을 가져 갈 것으로 보입니다.출구조사에서 민주당은 200석 내외의 당선자를 낼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 개표 결과는 이에 못 미치는 결과를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목요일인 오늘(11일)은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일본 동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새벽부터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북부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전부터 오후 사이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북부, 강원영서중남부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강원영서중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