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11.17 15:32
SJ레이블과 신화컴퍼니가 화제다. <사진=신화컴퍼니>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슈퍼주니어 데뷔 10주년 맞춰 설립한 SJ레이블이 화제인 가운데 그룹 신화가 만든 신화컴퍼니도 재조명되고 있다.

신화는 2003년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되고 소속사를 나오면서 SM에서 자신들과 함께 일하던 스텝들까지 데리고 나왔고, 그 스텝들이 차린 회사가 신화의 전 소속사인 굿엔터테인먼트다. 

굿엔터테인먼트는 2008년 신화의 군복무로 인해 수입이 완전히 끊겨버리자 회사가 공중분해 됐다. 당시 굿엔터테인먼트는 신인 아이돌 그룹도 몇몇 키우고 있었는데 기획 단계에 있던 오소녀는 데뷔가 무산됐다.

군복무를 마친 신화는 신화의 독립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위해 본인들이 직접 자본을 투자해 기획사를 설립하기로 결정했고, 2011년 6월 29일 신화컴퍼니가 탄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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