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6.27 10:38
'썰전' 유시민 하차 노회찬 합류 <사진=JTBC/네이버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유시민 작가가 오는 2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JTBC '썰전'에서 하차하는 가운데 네티즌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27일 한 포털사이트 네티즌들은 "많이 서운 할것이다 유시민 건강조심하세요", "유 작가님의 가르침이 없으면 어떻게 할지 막막", "유시민 작가가 빠지면 뭔가 허전한데..", "유시민 선생님 덕분에 그동안 썰전 재미있게 봤어요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유시민 작가님 그동안 고생 많았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노회찬 의원님의 선전 기대됩니다", "유시민은 왜 이재명 비판한 다음 주에 그만두냐?", "유시민 빠진 썰전은 별볼일 없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썰전' 제작진은 "유시민 작가는 이제 정치에서 더 멀어지고 싶어 정치비평의 세계와 작별하려 한다"라며 "앞으로는 자유로운 시민으로서 본업인 글쓰기에 더 집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1월 첫 출연한 유시민 작가는 2년 6개월 만에 하차한다. 유 작가의 바통은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이어받는다.

 

'썰전' 유시민 하차 노회찬 합류 <사진=JTBC/네이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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