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7.02 10:22
수지·이동욱 결별 <사진=KB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가수 수지와 배우 이동욱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열애 사실을 최초로 보도한 기자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3월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이동욱과 수지의 열애를 최초 보도한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가 방송됐다.

당시 해당 기자는 "청담동 사거리를 비롯한 강남 일대에서 데이트를 하는 것을 몇 번 목격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동욱 씨가 연상이다 보니까 오빠처럼 소소한 것도 챙겨주려고 했고 수지 씨는 그런 이동욱 씨의 소소한 행동에도 웃음을 많이 짓더라"고 설명했다.

한편, 2일 수지의 소속사 JYP 측은 "수지와 이동욱이 최근 결별했다. 각자 스케줄이 바빠 만나기 어려워,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13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를 인정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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