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민재 기자
  • 입력 2018.10.12 17:24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7분 완판템’, ‘SNS 대란템’이라 불리며 ‘화제의 인생파데’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천연화장품 브랜드 미네랄바이오(이하 미바)가 오는 11월1일 현대면세점 온오프라인 매장에 동시 입점된다고 12일 밝혔다.

미바는 지난 3월 유명연예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소개된 연예인 메이크업 영상에서 유명 파운데이션과 함께 사용한 제품으로 밝혀진 이후 꾸준한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방송 시작 7분만에 해당 상품인 미바 비비크림이 완판 됐으며, 연이은 품절 상황에 ‘제2의 허니버터칩’이라고 불리며 품귀현상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후 국내 뷰티 유튜버들 사이에서 너나 할 것없이 사용하는 잇템으로 자리잡아 최근엔 K뷰티에 관심이 높은 왕홍에게도 소개됐으며, 중국 SNS 채널인 웨이보에서 조회수 2,200만회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면세점에 입점되는 제품은 이슈 상품인 미네랄 비비크림, 왕쿠션을 비롯해, 미바의 시그니처 상품 이온칼슘 스킨 스프레이, 화해 1위 클렌징으로 알려진 토탈클렌징, 물방울 수분크림, 물방울 식스데이팩, 퍼펙트 썬케어 등이다.

미바 조승익 마케팅 이사는 “원래 미바는 문제성 피부고민을 해결하는 기초화장품으로 출발한 회사”라며 “색조로 이름을 먼저 알리게 됐지만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관을 따라 이온칼슘 스킨케어를 통해서도 많은 고객 분들께 사랑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현대면세점 입점으로 국내 고객은 물론 시장의 최우량 고객인 중국 고객들에게도 미바의 가치를 인정받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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