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은 기자
  • 입력 2020.02.18 14:13
(사진제공=하이투자증권)
(사진제공=하이투자증권)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21일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총 11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HI ELS 2101호는 코스피200 지수, 홍콩항셍지수(HSCEI), 유로스톡스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로,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12개월), 85%(18개월·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2.60%(연 4.2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최초기준가격평가일(불포함)부터 첫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6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거나 두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12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3%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6.30%의 리자드 수익률을 지급받고 상환된다.

HI ELS 2102호는 코스피200 지수와 HSCEI, 유로스톡스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로,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12개월), 85%(18개월·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5.00%(연 5.00%)의 수익을 지급한다.

두 상품 모두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HI ELS 2103호는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로,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12개월, 18개월), 90%(24개월), 85%(30개월), 8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0.50%(연 3.5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만기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종가 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최초 제시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만기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고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종가 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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