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훈 기자
  • 입력 2020.07.08 17:17
정두언 전 의원 빈소에 전·현직 의원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YTN 캡처)
오는 16일은 정두언 의원이 사망한지 1주기가 되는 날이다. (사진=YTN 캡처)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지난해 7월 16일에 고인이 된 정두원 의원을 추모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 '아름다운 사람 故 정두언 1주기'에서 영상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정 의원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해당 채널에 '책을 선물하는 사람' 등 생전 일화를 여러 추모 영상으로 업로드하고 있다.

오는 16일에는 정두언 추모사업회가 주최로 오전 11시 분당 메모리얼파크에서 '고(故) 정두언 의원 추모회-아름다운 사람'이 진행될 예정이다.

추모회는 정태근 전 의원이 사회로 진행되며 유가족과 정관계 인사 및 지인, 고(故) 정 의원 지역구(서대문) 주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송주범 추진위원은 "정두언 의원의 정치 목표는 시장도, 대통령도 아닌 국민에게 존경받는 정치인"이었다며 "사람들은 정 의원을 늘 말과 행동이 같았던 아름다운 정치인으로 기억하고 사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정 의원 추모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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